[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지난 9월 28일(토) 중국전략경영아카데미(대표 김형환)에서 주최하는 제160회 창업경영 중국세미나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창업경영 중국세미나는 ‘창업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1부는 고아라 대표(멘토브랜딩협회)와 노윤호 작가의 ‘창업사례강연’, 2부는 정숙영 작가의 ‘중국지식특강’, 3부는 진리 교수의 ‘차이나 인사이트 원어강의’가 진행됐다.

제2부는 ‘중국지식특강’에서는 정숙영 작가가 ‘얼굴 안 붉히고 중국과 대화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정숙영 작가는 “일방적인 서구식 민주주의 강요가 아니라 중국식 체제를 인정해야 한다"면서 "역사적 맥락을 달리하는 고유한 중국적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정숙영 작가는 한국외대통번역대학원 한중통번역과를 졸업했다. 디지틀조선일보 뉴스 에디터와 팀장으로 일했다. 《조선일보》 온라인 중국어판 서비스 출범을 함께했고, 국내 언론사 최초로 중국 공식 웨이보를 개설해 중국과의 소통에 힘썼다. 서울시 산하 조직, 장안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진행했고, 중국 콘텐츠 스튜디오 칸타타에서 중국 관련 강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창업과 중국을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김형환 교수의 ‘창업경영 중국세미나’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국전략경영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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