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산줄기의 ‘선원’, 부부수행자가 찾아오는 이유는? <사진=EBS 한국기행>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7일(월) 21시 30분 EBS <한국기행>에서는 그곳에서 단 하루 제1부 “덕유산 산줄기의 ‘선원’, 부부수행자가 찾아오는 이유는?”이 방송된다.

단 하루만이라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찾아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그곳은 어디일까? 고즈넉한 산사에 들려오는 풍경소리, 자연이 품어주는 조용한 시골마을, 파도소리가 들려오는 작은 어촌마을, 걷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곳으로 떠나본다

△덕유산 산줄기의 ‘선원’, 부부수행자가 찾아오는 이유는? : 덕유산 자락의 고운 산줄기와 마을이 한눈에 내다보이는 곳에 비구니 스님들이 살고 있는 선원이 있다.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았지만 지금은 한곳을 바라보고 있는 스님들의 하루를 따라가 본다. 만물이 익어가는 가을, 농삿일도 수행의 하나로 여기는 비구니 스님들이 사과밭으로 향했다.

3년 전 심은 사과나무가 수확을 기다리며 열매 맺는 일은 스님들에게 어떤 가르침으로 다가올까? 오랜기간 이 선원을 찾아왔던 부부 수행자는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는 부부가 이곳을 찾아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편 내일 10일(화)에는 그곳에서 단 하루 제2부 “느릿느릿 걸어도 좋아”가 방송된다.

EBS 한국기행은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이다. 우리들이 모르고 있는 또 다른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살아있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평일(월요일~금요일) 21시 30분 EBS1에서 방송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