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이동우의 “가을남녀, 왜 우울한 가을은 남자의 계절로 불리는가?” <사진=EBS 별일 없이 산다>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7일(월) 23시 35분 EBS1 <별일 없이 산다>에서는 “가을남녀, 왜 우울한 가을은 남자의 계절로 불리는가?”가 방송된다.

오늘 방송에서는 ‘가을 남녀’를 주제로 출연진들이 가을에 얽힌 각각의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만능 아나테이너 조우종, 틴틴파이브 출신 재간꾼 이동우의 진행과 가수 이상미, 대화 심리전문가 오수향, 그리고 각기 다른 장애를 가졌지만 톡톡 튀는 매력을 지닌 특별한 이웃, 영화감독 김종민, 장애인식개선 강사 이원준, 도서관 사서 신명진, 훈남 사회초년생 이훈희가 함께했다.

마음을 외롭게 만드는 계절, 가을! ‘별일 없이 산다’ 이웃들 역시 ‘가을’에 얽힌 웃지 못 할 에피소드가 많다는데?! 사고로 전신마비를 얻기 전 직업군인이었던 이원준 이웃은 가을에도 전투복만 입느라 멋진 트렌치코트를 입어본 적 없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조우종 MC가 뒤이어 공개한 이원준 이웃의 군시절 전투복 사진은 여느 배우 못지않은 조각미남 포스가 뿜어져 나와 모든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동우 MC는 “산뜻한 봄은 여자의 계절로 불리는 반면, 왜 우울한 가을은 남자의 계절로 불리는가”라며 궁금증을 던졌고, 대화심리 전문가 오수향 이웃은 가을 타는 남자의 심리를 일조량과 남성호르몬의 상관관계로 설명해 이웃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뿐만 아니라 가을에는 남성호르몬 분비가 많아져 남성들의 탈모까지 악화시킬 수 있다고 전해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남성 출연자들의 격한 공감을 얻어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당했던 계절 가을! 가을만 돌아오면 그때의 아픈 기억에서 헤어 나올 수가 없어요!” ‘별일 없이 산다’ 이웃들 앞으로 도착한 이상미 이웃의 남자 사람 동생의 고민 사연! 가을만 오면 무한 반복되는 첫사랑 앓이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는 그를 위해 이웃들이 공개한 기상천외한 솔루션은 ‘별일 없이 산다’ 3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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