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Vlive 홈페이지>

[한국강사신문 민아미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11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펼쳐지는 콘서트가 ‘브이 라이브 플러스(V LIVE+)’를 통해 12일 새벽 1시 30분(한국 시간)부터 단독 생중계된다.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BTS) [RM(리더),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7명으로 구성된 한국 보이밴드]의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의 월드 투어의 일부로 펼쳐지는 이번 사우디 콘서트는 한국인 최초, 해외 가수 최초로 ’킹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단독 공연이다. 또 한 번 써 내려갈 방탄 소년단의 새로운 역사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우디 티켓 예매처인 티켓 마스터는 콘서트 예매 티켓팅이 시작되자마자 서버가 며칠간 다운되었다고 밝혔으며, 사우디 엔터테인먼트 청 GEA 청장은 중동 지역 공연 역사상 가장 많은 구매자가 몰렸다고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이는 보수적인 중동 대륙에서도 예외 없이 BTS신드롬 열풍이 불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사진=BTS OFFICIAL WEBSITE>

콘서트 실황의 생중계를 관람하고 싶다면 네이버 V LIVE+ (브이 라이브 플러스 : PC 혹은 모바일 앱)에 접속하여 시청권을 구매 후 볼 수 있다. 11일 사우디 현지 시각으로는 오후 7시 30분, 한국 시각으로는 12일 새벽 1시 30분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 현장 열기를 실시간으로 ‘안방 1열’ (안방에서 편하게, 공연장 맨 앞 1열에서 보는 것과 같은 시청을 한다는 뜻의 팬덤 신조어) 할 수 있으므로 직접 공연장을 갈 수 없는 팬들의 폭발적 반응이 예상된다.

'방탄소년단(BTS)'의 사우디 콘서트는 실황 생중계뿐만 아니라 '다시보기 VOD'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V LIVE+는 지난 6월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콘서트를 생중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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