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기 위한 방법, 웰다잉 문화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4일까지 웰다잉(Well-dying) 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웰다잉에 대한 이해 △노년기에 대한 이해와 노인문제 △호스피스와 연명의료결정법 △죽음 준비와 장례문화 등 17개 주제로 실시된다. 수료자에게는 ‘웰다잉 강사지도사 2급 자격증’이 수여된다.

교육은 강남구 보건소 3층 교육장에서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총 8회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앞서 지난달 진행된 1차 교육과정엔 웰다잉에 관심있는 구민들이 다수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웰다잉에 관심 있는 만 22세 이상 구민은 누구나 모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의약과(02-3423-7146)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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