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반도의 연도 덕포마을에서 즐기는 낚시의 매력! <사진=EBS 한국기행>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10일(목) 21시 30분 EBS <한국기행>에서는 그곳에서 단 하루 제4부 “전남 여수반도의 연도 덕포마을에서 즐기는 낚시의 매력”이 방송된다.

단 하루만이라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찾아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그곳은 어디일까? 고즈넉한 산사에 들려오는 풍경소리, 자연이 품어주는 조용한 시골마을, 파도소리가 들려오는 작은 어촌마을, 걷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곳으로 떠나본다

△전남 여수반도의 연도 덕포마을에서 즐기는 낚시의 매력 : 전남 여수반도가 품은 연도는 청정한 하늘빛 바다와 풍부한 어종으로 낚시꾼들에게도 유명한 섬이다. 낚시의 매력에 빠져 연도의 덕포마을에 정착한 유수열, 심재문씨 부부가 있다.

오늘도 부부는 다정히 손 붙잡고 집 앞 낚시터로 함께 나가본다.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절벽에서 낚싯대를 던져보는 그들이다. 가을을 맞아 제철인 돌돔을 기대해보는 부부의 낚싯대엔 과연 무엇이 잡혀 올라올까?

소리도에는 지긋한 연세에도 여전히 바다로 나가는 두 명의 해녀가 있다. 가을을 맞이한 바다 곳간은 씩씩한 두 해녀 앞에 전복과 소라를 내보인다. 방풍나물이 천지에 난다는 이 섬에서 즐겨먹는 나물 비빔밥에는 연도에서 난 온갖 해산물들이 아낌없이 들어간다는데, 과연 그 맛은 어떨까?

한편 내일 11일(금)에는 그곳에서 단 하루 제5부 “어머니, 가을이 와요”가 방송된다.

EBS 한국기행은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이다. 우리들이 모르고 있는 또 다른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살아있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평일(월요일~금요일) 21시 30분 E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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