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은평구립도서관(관장 권영관)은 개관 18주년을 맞이하여 10월 한 달간 강연, 공연, 교육, 전시, 체험, 이벤트 등 기념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1년 10월 15일 개관한 은평구립도서관은 은평구 지역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지역 내 주민들의 독서 문화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 개관 18주년을 맞은 은평구립도서관에서는 개관을 축하하고 은평구의 독서 문화 활성화 및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1일(화)부터 10월 31일(목)까지 25일간 진행되며, ‘10월 도서·비도서 대출 권수 반짝! 2배 확대’, ‘생일 떡 나눔 덩기덕 쿵떡’, ‘어린이 뮤지컬 알라딘 신비한 아라비안으로의 여행’, ‘교육 극단 문월드와 함께하는 높은음자리표 인형극 공연’, ‘국민화가를 통해 만나는 세계의 역사와 문화, 예술 이야기’, ‘가을밤 도서관 인문 산책’, ‘달콤한 축하파티’, ‘반짝반짝 빛나는 북아트 수업’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은평구립도서관의 옛 모습을 기억하고 재조명할 수 있는 「개관 18주년 기념 옛 사진 展」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eplib.or.kr)를 참조하거나 은평구립도서관(02-385-1671, 내선 2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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