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문명근)은 5월 31일부터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저자를 초청하여 ‘책으로 소통’하는 북 콘서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사진=한국강사신문 DB>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문명근)은 5월 31일부터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저자를 초청하여 ‘책으로 소통’하는 북 콘서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자녀와 학부모의 소통’을 주제로, 5월 31일은 ‘문학이 있는 시간’(구효서 작가), 6월 14일은 ‘시가 있는 풍경’(정호승 시인), 6월 28일은 ‘심리학으로 대화’(김미라 교수), 7월 5일은 ‘여행으로 공감’(이동미 작가) 등 4회에 걸쳐 진행한다.

강좌에서는 문학으로 생각하고 소통하기, 시로 소통하기, 효과적인 공부법과 자녀의 심리를 읽는 엄마의 소통, 여행길에 자녀와 대화화기 등을 전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의 저자 초청 북 콘서트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학교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서대문구청의 지원을 받아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www.sens.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 및 지역주민은 학교나 서부교육지원청(02-390-5568)에 신청하면 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독서를 통한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이 활성화 되어 내실 있는 가정교육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