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역량강화 꿈 더하기 프로젝트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지난 7일 14시부터 16시까지 가천대학교 최고명강사 프로젝트 책임교수 김순복 강사는 강원도 속초여자고등학교에서 꿈 더하기 프로젝트인 ‘교사와 학생의 행복한 관계형성’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순복 강사는 강의 초반에 속초여자고등학교의 교화가 무엇인지 질문을 던져 선물을 주며 교사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어서 석류가 교화인 이유를 설명했다. 그 이유는 인생이 삶의 과정은 물론 삶의 결과가 더욱 아름다우며, 그 삶이 후대에 병을 고치는 보약과 같이 모범적인 것이어야 한다는 교훈이 담겨져 있었다고 말했다. 

김순복 강사는 "학교라는 교육공동체가 석류의 모습과 흡사하다.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알알이 박힌 석류 알처럼 한 마음으로 하나가 될 때 내실 있는 교육공동체가 가능해진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함께 꿈꾸며, 미래가 행복한 석류인으로 강원교육 최고의 속초여자고등학교를 만들어 가자”고 말해 큰 공감을 얻어냈다.

본격적인 강의에서 김순복 강사는 '학생들과 끌림 속 울림의 공감관계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어서 교사들이 팀을 이뤄 방향을 제시하고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교육생 모두가 참여하는 참여형 공감학습으로 진행했다.

김순복 강사는 강의 후반부에서 끌림 속 울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자아선언문으로 동료 교사들에게 서로 응원의 메시지로 격려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약속어음 용지를 이용하여 동료들을 위해 실행 가능한 행동약속을 적어 교환할 수 있도록 해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김순복 강사는 마무리에서 “교육의 힘으로 행복한 세상은 우리 힘으로 만들어 가자. 학생들과의 좋은 관계 형성은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라고 해 큰 박수를 받았다.

김순복 강사는 경영학석사/상담학박사로 2019 HRD 인재경영 기업교육 명강사 30인에 선정된 기업교육 전문강사이며, 2019 교육부문 혁신리더로 선정되었다. 현재 가천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최고명강사 프로젝트 책임교수로 명강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또한 2019 사랑의 책 나누기 운동본부 병영독서생활화 독서코칭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주강의 분야는 공감스피치, 행복특강, CS친절교육, 부모교육, 스트레스관리, 시간관리, 자기계발 비전설계, 동기부여, 조직활성화, 공문서와 보고서 작성, 가정폭력예방교육 등이다. 세상의 통로에서 희망을 전하는 행복멘토로 활동 중인 김순복 강사는 누군가의 마음에 희망의 씨앗을 심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강사로 교수로 살아가는 이유이고 사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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