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0월 17일 ‘나를 알아가고 타인을 이해하는 글쓰기는 어떻게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은유 작가의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저명강사의 초청 특강을 상설 개최하여, 인천시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즐거운 지식의 장으로써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의 올해 14번째 강연으로 기획되었다.

‘은유’ 작가는 『쓰기의 말들』, 『글쓰기의 최전선』,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 『다가오는 말들』을 펴내 많은 이들의 사랑과 찬사를 받아 왔다. “누구나 살아온 경험으로 자기 글을 쓸 수 있을 때 세상이 나아진다”는 믿음으로 다양한 공간에서 글쓰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정명자 인사과장은 “‘2017년 조선일보 국내 저자 10인’으로 선정된 은유 작가의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은‘나’와 대화하며 ‘타인’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세상’과 소통하게 되는 특별한 글쓰기를 경험하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은 10월 17일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90분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강연 청취가 가능하며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