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마포나비 독서포럼 개최

<사진=엔터스코리아>

[한국강사신문 최진아 기자] “남다르지 않으면 의미가 없고, 남다르게 생각하고 꿈을 향해 달려야지만 성공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다.”

오는 11월 25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마포구 망원동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제45회 마포나비 독서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독서포럼에는 이정열 작가가 참석하여 최근 발간한 그의 저서 <희망을 끓이는 남다른 감자탕 이야기>를 주제로 저자 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열 작가는 ‘남다른 감자탕’ 브랜드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주)보하라 대표로, 액션배우, 태권도 선수, 남대문 지게꾼, 경호원, 부동산 시행사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다 남다른 목표를 가지고 외식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단 한 번뿐인 인생! 쪽팔리게 살지 말자!’는 독특한 신념과 ‘남자의 기를 살린다’는 슬로건으로 ‘남다른 감자탕’을 선보인 후 각종 보양 재료를 사용한 독특한 메뉴와 인테리어로 3년 만에 대구-경북에 20여 개 중대형 가맹점 문을 열었고, 지금은 서울 등 전국에 100여 개의 가맹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JTBC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나도 CEO'에 출연해 위기에 처한 가게를 역대급 수익창출로 체인지업 하며 놀라움을 사기도 했으며, 그가 대표로 있는 (주)보하라는 올해 서울 강남 중심가에 사옥을 마련해 '한식의 세계화'를 목표로 수도권 상륙작전에 돌입하기도 했다. 이 작가는 “나의 이야기가 남다른 씨앗이 돼 읽는 사람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첫 책을 출간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강연에서 이정열 작가는 서른에 27평이라는 소박한 공간에서 '남다른 감자탕'을 시작해 개업 4개월 만에 1억 2천만 원에 달하는 빚을 모두 갚고, 30대 초반의 나이에 100억대 자산가가 되어, 17년이 지난 지금은 건실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의 대표가 된 그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엔터스코리아>

또한, 그는 맨손으로 창업을 시작하여 성공과 실패를 모두 경험해 본 사람으로, 창업을 할 때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법과 사장의 자세 등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작가는 “남다르지 않으면 의미가 없고, 남다르게 생각하고 꿈을 향해 달려야지만 성공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다.”고 말하며, “‘간절히 바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뜬구름 같은 이야기가 아닌 간절함만큼이나 남다르게 내달려야 한다는 현실의 쓴소리를 함께 들려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강연은 살벌한 외식시장에서 남다른 비법으로 기업을 성장시킨 이정열 작가의 브랜딩 노하우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 남다른 열정을 필요로 하는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포나비 독서포럼’은 '나로부터 비롯되는'이라는 의미의 전국 300여 개 독서모임 '나비'의 하나로, 매달 2, 4주 토요일 오전 7시에 (주)엔터스코리아(대표이사 양원근)에서 열린다. 마포나비 독서포럼은 독서토론, 저자강연회, 질의응답 및 저자 사인회, 회원 네트워킹 시간 등으로 진행되며,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다. 게다가 간단한 다과 및 음료도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나비 독서포럼 조찬우 회장(010-4040-401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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