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신기술체험교육원 내부를 둘러보는 오세현 아산시장

[한국강사신문 김아름 기자] 충남 천안, 아산 지역에서 3D프린터, 드론, 로봇, 피지컬 코딩, IoT,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1인 미디어 등 4차산업 신기술 관련 교육 및 제작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메이커협동조합(이사장 박경덕)에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수도권과의 4차산업 신기술 관련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아산시가 청년창업과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아산어울림경제센터 5층에 ‘4차산업신기술체험교육원(원장 서동철)’을 개설하여 지역의 예비창업가, 학부모,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박경덕 이사장은 “충남메이커협동조합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자, 코딩, 3D프린터, VR, 드론 전문가 등 4차산업 관련 사업 운영자들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이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역적 편차 없이, 꾸준한 교육과 연구를 통해 창의력을 기반으로 하는 융합적 사고를 길러야 한다”고 말하며 교육과 체험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4차산업신기술체험교육원의 초대 교육원장을 맡게 된 서동철 원장은 “올해 교육원 개설을 준비하면서 청소년 메이커박람회, 구직자를 위한 3D프린터 교육, 청년들을 위한 1인 미디어 교육, 가상현실(VR)체험 행사, 예비창업자를 위한 시제품 제작 사업 등의 행사 진행을 통해 충남 천안, 아산지역 주민들의 4차산업 신기술 관련 욕구는 있으나, 마땅한 시설이 없다는 불만이 많았다”며 “교육원 내에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실, 아두이노와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피지컬 코딩 작업실, 1인 미디어 스튜디오, 가상현실(VR) 편집 및 체험실, 예비창업자를 위한 공유오피스 등을 마련하여 인근 주민들이 관련 교육을 받기 위해 서울 등 수도권으로 가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아산시가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시티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하겠다”며 교육원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남메이커협동조합 혹은 4차산업신기술체험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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