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BS 장학퀴즈 홈페이지>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EBS1 <장학퀴즈-학교에 가다>는 '한·중 수교 27주년'을 맞아 특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장학퀴즈 시즌 7’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학생들과 중국 퀴즈 프로그램 ‘SK 극지소년강’ 2018년 우승학교 학생들이 2인 1조로 <한중 스타워즈>를 펼친다.

‘SK 극지소년강’은 SK가 지난 2000년부터 후원 중인 중국판 장학퀴즈(중국 청소년 퀴즈 프로그램)이며, 우리나라 대표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장학퀴즈와 마찬가지로 중국 전역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 대표로는 온양한올고의 ‘오유정’, ‘이수민’ 계성고의 ‘정가영’, 호서고의 ‘한재빈’, 동화고 ‘신준영’ 학생으로 장학퀴즈 시즌 7에서 뛰어난 퀴즈 실력과 개성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학생들이 출동하며 중국 대표로는 ‘린위한’, ‘천시엔’, ‘쑨 위페이’, ‘샤오찡이’, ‘위엔 이루이’ 가 한국 학생 한명과 팀을 이뤄 환상의 호흡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한중 스타워즈>에서는 한·중 퀴즈제왕들이 모인 만큼 한국과 중국의 문화부터 역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퀴즈들이 출제된다. 각자 푸는 객관식 영상 문제부터 이번에 처음 시도되는 블록나열퀴즈가 있다.

양국 학생이 협동해서 푸는 연상퀴즈와 숫자퀴즈까지, 다채롭고 긴장감 넘치는 퀴즈들이 출제되며, 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 위펑 교수와 한국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본부장이 직접 출제하는 VCR 문제도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스페셜 MC로 합류하는 중국 출신 방송인 ‘진준’의 활약과 두 나라 학생들의 어색한 첫 만남부터 국경을 초월한 풋풋한 케미는 새로운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중, 양국에 관한 흥미로운 토크는 물론 우승 자리를 두고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 대결은 최종 우승 팀에게는 최고급 스마트폰이 선물로 주어진다. 과연 <한중 스타워즈> 최고의 영예는 누가 차지하게 될까? 그 녹화현장은 10월 19일 토요일에 확인할 수 있으며, 방송은 12월 15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EBS1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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