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경기도 수원 소재 한우리교회에서 교육전문가 오대교(오대교수능연구소 대표) 강사를 초청해 ‘행복한 가정세우기 문화대잔치’ 대한민국 No.1입시교육전문가에게 듣는 <강남엄마들의 교육전략> 자녀교육 강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11월 수능시험을 한 달여 앞두고 열렸다는 점에서 ‘예비 고1~고3 및 재수생'까지 대학입시를 앞두고 있는 학부모 50여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이날 강연을 진행한 교육전문가 오대교 대표는 “입시 현장에서 18년 차로 활동하면서 명문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실제 데이터로부터 만들어진 초, 중, 고 시기별 준비 비법, 입시전략, 교육정보를 참석자들에게 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입시는 다양하고 복잡한 만큼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남은 기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대교 대표는 대입 성공의 열쇠를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으로 꼽았다. “학기 중에는 수행평가를 비롯해 교내 활동에 집중해야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내신 준비에 시간이 부족하게 된다."며 내신 시험 준비를 평소에도 꾸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11월 수능 시험에 앞서 진행 된 10월 15일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모의평가 성적을 바탕으로 한 정시 대비 전략을 공개해 현장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오대교 대표는 “이번 10월 15일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모의평가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국 동시에 진행 된 시험으로 자신의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시험이라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으며, “취약한 부분을 중심으로 기출문제 풀이학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이버 ‘책’ 공부법 부문 2년 연속 베스트셀러로 자리한 바 있는 저서 <수능만점, 30일 1등급 향상 절대 공부법> 의 내용을 바탕으로 ‘수능시험을 예상하는 방법’, ‘30일 1등급 향상 비법’ 을 공개했으며, 3개 국어로 번역 돼 해외 정식 출간한 ‘자녀교육’ 베스트셀러 저서 <공부톡 인생톡> 의 내용을 바탕으로 ‘대입에 성공한 강남 엄마들은 무슨 준비를 했을까?’ 와 같이 학부모라면 궁금해 할 질문들에 대해 명쾌한 답을 제시했다.

또한 자녀 입시에 성공한 강남엄마 100명이 말한 비법을 현장에서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대교 대표는 “올바른 정보를 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에 대응하기 위한 적절한 정보력과 경제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연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입시에 대해 막연한 준비로 불안감을 갖고 있었는데, 정확한 방법이 존재하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입시와 관련해 정보를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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