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성북문화재단은 오는 11월 9일 토요일 ‘2019 성북 책모꼬지(Book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성북구 대표 책 축제인 이번 행사는 <책으로 만나는 이웃, 모두가 책이 되다>라는 주제 아래 서울 숭례초등학교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극단 ‘사하따나’와 인디밴드 ‘전기뱀장어’의 축하 무대를 비롯하여 성북구 한 책인 <설이>의 심윤경 작가와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은 책으로 선정된 <바꿔!>의 박상기 작가의 사인회도 진행된다. 또한 아이들이 책과 마음껏 놀 수 있는 책놀이터와 성북구에 있는 13개 도서관을 VR로 경험 할 수 있는 체험존도 만날 수 있어 주말 아아와 가볼만한 곳이다.

늦가을, 서울 숭례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2019 성북 책모꼬지(Book Festival)를 통해 단순히 눈으로 읽는 독서가 아닌 온몸으로 체감하는 특별한 체험 독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