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최진아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연말을 맞아 오는 18일(월) ‘인문과 문화축제’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축제는 2017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유명방송인 김제동이 나서 ‘잘가요 2017’이란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이끈다. 18일 오후 6시 20분부터 7시 40분까지 80분간 진행되며, 대화를 통해 올 한해 마음에 남는 일들을 떠나보내면서 주민들이 서로 공감하는 자리 될 전망이다.

김제동 강사는 계명문화대학 관광과 및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민 MC로 활동하고 있다. 선플달기운동 공동대표, 계명문화대학 특임교수, 서울특별시 동행프로젝트 전담 홍보대사, 한국실명예방재단 홍보대사, 한국혈액암협회 홍보대사 등을 지냈다. 수상경력으로 SBS 연기대상 TV MC부문 특별상,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공로상, 제4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TV예능상, KBS 연예대상 대상, 제44회 저축의 날 대통령표창, 제22회 한국PD 대상 TV진행자 부문 출연자상 외 다수가 있다. 방송활동으로 JTBC ‘김제동의 톡투유’, SBS ‘힐링캠프’, MBC ‘일밤’ 외 다수가 있다. 저서로는 <그럴 때 있으시죠?>, <책과 연애하는 41가지 방법>, <별이 빛나는 건 흔들리기 때문이야>, <청춘콘서트 2.0 청춘 액션이다>, <통하면 아프지 않다> 등이 있다.

<자료=동작구청>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각종 문화공연과 다양한 전시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문화예술동아리 5개팀과 전문가수 2개팀이 팝페라, 댄스스포츠, 악기연주 등을 선보이며, 문화예술 동아리도 수채화, 사진, 서예 등 자신들의 작품을 행사장에 전시한다.

김미경 교육문화과장은 “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색다른 연말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풍성한 문화공연과 인문학 행사를 즐기시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