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평구립도서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녹번만화도서관은 지역사회혁신계획사업으로 진행된 공간개선 공사를 종료하고 지난 17일(목)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했다.
녹번만화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 증가로 인한 열람 공간 및 서가 부족 문제와 노후된 시설의 방음 및 단열문제로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시설 개선 요구가 있었다.

지역 주민과 함께 2018년 민관협치 추진사업에 “녹번만화도서관의 새날개”를 주제로 사업계획안을 제출, 최종 선정되어 올해 9월17일(화)부터 10월 16일(수)까지 공간개선 공사를 진행하였다.

공간개선 공사로 녹번만화도서관은 노후된 시설개선과 더불어 기존 면적 18㎡에서 38.2㎡로 열람 공간이 확장되었다. 면적 확장으로 녹번만화도서관은 국・공립 작은도서관 기준 면적을 충족하여 정식 작은도서관으로 등록될 예정이며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다양한 연계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간개선 공사 후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의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녹번역 거점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만화도서의 가치를 알리고 최신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녹번만화도서관 리뉴얼 오픈 개관식은 11월 12일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녹번만화도서관(02-356-1676)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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