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지역 내 근로자 인사담당자 예비 취업생 등을 대상으로 2019 노동법률교육 ‘일로만난사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이 사업장에서 겪을 수 있는 부당대우 직장 내 괴롭힘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근로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변경된 근로기준법 등의 안내를 통한 워라밸에 대한 공감과 성찰을 위한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이달 1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단원구 고잔동 758번지 소재의 ‘아지트 쉼’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총 4회 진행된다.

‘일로만난사이’ 1~3강은 최한솔 문가람 노무사를 초빙해 2019년 변경된 임금 연차 직장 내 괴롭힘 등에 대한 근로기준법 안내 노동법 Q&A 등 노동법률 교육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강의는 인문학 강연으로 꾸며 웹툰 ‘아만자’로 유명한 김보통 만화가를 초대해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으로 워라밸과 노동의 가치를 주제로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만화가 김보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통 웹툰 작가는 20대 청년 암환자의 이야기를 다룬 웹툰 <아만자>로 데뷔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고 오늘의 우리만화상, 부천만화대상 시민만화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대표작으로는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소년이여, 요리하라!>, <아만자>, <연애소설이 필요한 시간>, <DP개의 날> 등이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강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031-495-5844, 6844) 또는 홈페이지(www.asww.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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