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순복 시민기자] 지난 30일 15시부터 17시까지 IU교육연구소 대표 배윤주 강사는 대원대학교에서 ‘영유아의 행복한 놀이지도’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배윤주 강사는 강의 초반에 팀 구성하기 및 오픈 채팅방을 만들어 교육생들과 소통 창구로 활용했다. 각 팀의 사진을 공유하고 구호외치기, 역할을 정하기, 발표하기를 통해 팀별 소속감을 만드는 분위기로 마음열기를 진행했다.

네덜란드 풍속화가 Pieter Bruegel이 그린 ‘Children's game’ 그림을 보며 15C 유럽 아이들의 놀이 모습이지만 우리나라의 아이들의 놀이 모습과 흡사함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Children's game’은 80가지의 아이들의 놀이를 볼 수 있는 그림이다. 이 그림에서 ‘내가 어릴 때 놀았던 기억 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려 보게 했다. 교육생들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자발적이고 재미있게 놀이할 때였다."고 말하며 "놀이의 기본 요소들을 공감할 수 있어 좋다."고 했다.

배윤주 강사는 “유아교육기관에서의 자유놀이에서의 교사의 역할”의 주제로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진정한 교사란 무엇인지 느끼고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교사가 놀이를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교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놀이가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 교사가 놀이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야 영유아들이 행복하게 놀이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유아교육현장에서 느꼈던 경험을 함께해 교육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배윤주 강사는 강의 마무리에서 가치카드로 교사의 가치관과 아이들에게 어떤 말을 듣고 싶은 교사가 되고 싶은지 자신의 미래 비전에 대한 꿈을 그려보고 서로 응원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강의소감으로 “듣기만 하는 수업이 아닌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이고 함께 토의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감할 수 있었다.”, “가치카드를 통해 내가 꿈꾸는 선생님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었다.”, “퀴즈와 스팟 활동이 참 즐거웠다.” 등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배윤주 강사는 가천대학교에서 최고명강사 프로젝트와 독서코칭지도사 과정을 수학하며 자기혁명 프로젝트까지 참여하는 열정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배윤주 강사는 교육학 석사로 IU 교육연구소 대표이며, BS Solutions 대표강사로 강사교육 및 현장에서 노인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의분야는 깔끔하고 심플한 PPT 스킬, 행복한 자기관리, 감정코칭, 긍정 마인드, 나와 조직을 변화시키는 놀이, 창의적인 두뇌활동, 독서코칭, 부모교육, 교사교육 강사도 활동하고 있다.
배윤주 강사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한 행복한 나눔을 가치를 여기고 여기서 강의의 힘이 발휘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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