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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제조·유통·자동차·에너지 등 미래를 보는 새로운 관점 『세계미래보고서 2020』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2008년부터 시작된 미래예측보고서 『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의 최신판인 『세계미래보고서 2020』.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금융, 제조, 유통, 자동차, 에너지, 환경, 생명공학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미래를 바꾸고 있는 핵심 기술들이 현재 어디까지 발전해왔는지 살펴보고, 이 기술들이 가져올 사회 및 산업 변화, 일자리 문제 등을 짚어보며 관련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하급수적’이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것처럼 기술 발전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며 그 파급력 또한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커지고 있다. 기술 발전으로 활성화될 혁신은 앞으로 10~15년간 50조 달러 이상의 비즈니스 가치와 부를 창출할 것이라 전망된다. 이는 변화를 미리 파악하는 개인과 기업에게는 상상할 수 없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는 의미다. 이 책을 통해 여러 미래 기술을 등에 업고 발 빠르게 움직이는 창의적인 기업들의 비전과 미래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제1장에서는 개념이 탄생한 지 10년이 지나, 이제는 산업 분야를 막론하고 가장 큰 이슈인 블록체인에 대해 살펴본다. 제2장에서는 모든 분야를 압도하는 최고의 부상 기술인 인공지능 발전의 현주소를 알아본다. SF 영화들이 그리는 인간을 위협하는 인공지능이 아닌 의료, 예술, 제조 분야에서 인간을 초인간으로 거듭나도록 도와주는 인공지능의 발전상을 살펴볼 수 있다.

제3장에서는 5G, 가상현실, 센서 등 차세대 기술들이 서로 융합하며 바꾸게 될 우리의 일상을 들여다보며 미래 사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제4장에서는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줄 생명공학 부분의 기술 혁명들을 소개한다. 제5장에서는 우주 태양광발전부터 달 탐사까지, 우주로 확장되는 지구와 에너지의 미래에 대해 살펴본다.

제6장에서는 노화 역전과 수명 연장에 대해 다룬다. 단순한 장수를 넘어 질병 없이, 젊음을 유지하며 오래 사는 삶을 향한 선구안을 가진 기업가들과 과학자들의 다양한 연구와 시도들에 주목한다. 제7장에서는 15대 글로벌 도전 과제와 그 대안들을 정리해 여러 미래 기술을 등에 업고 발 빠르게 움직이는 창의적인 기업들의 비전과 미래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020년대의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다. 과거 사람들의 상상 속에나 존재하던 그 숫자가 우리 앞에 현실로 다가왔다. 80년대 등장했던 여러 SF 영화들이 그렸던 2020년의 모습은 이미 일부 현실화되었다. 사람 없이 스스로 주행하는 자율주행차, 집 안의 온도 조절부터 쇼핑까지 모든 일을 알아서 처리하는 인공지능, 사람과 감정을 공유하는 반려 로봇의 등장까지 영화 속 이야기는 먼 미래의 모습이 아닌 현재 그 자체다.

기술의 발전 속도는 점점 더 빨라져 이미 우리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수준에 이르렀다. 더 이상 ‘먼 미래에나 상용화될 기술’이 아닌 ‘오늘날 산업을 이끄는 기술’로서 현재 과학기술의 발전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예전 사람들은 세상을 바꿀 만한 혁신적인 기술의 탄생을 애써 무시하거나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런 이유로 일부 혜안을 가진 기업가들과 얼리어답터들만이 기술이 주는 기회를 붙잡고 거기서 많은 부를 거머쥐었다.

기술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기업과 사람들은 기하급수 기술의 쓰나미 속에서 서서히 사라져갔다. 그러나 이제는 세상이 달라졌다. 스마트폰 하나로 전 세계 사람들이 연결되고 얼굴 인식만으로 자동 결제가 이루어지는 세상이 오면서 사람들은 혁신적인 기술을 좀 더 열린 자세로 받아들이고 나아가 거기서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엿볼 수 있게 되었다.

이미 막대한 비즈니스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글로벌 거대 기업과 많은 스타트업들의 투자가 앞다투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미래에서 살아남고 부의 기회를 잡기 위한 당신을 전략은 무엇인가? 현재 출현하고 있는 이 새로운 세계에서 자신과 자신의 사업이 어디에 있어야 할지를 고심하고 있다면, 장기적인 관점의 미래 전략을 고심하고 있다면 이 책이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희 기자  gaeahh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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