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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말레이반도 태국의 "바투쿠라우·키리웡마을·쿠알라롬핀·끄라비·이포" 등 탐방
말레이반도 태국의 바투쿠라우·키리웡마을·쿠알라롬핀·끄라비·이포 등 탐방 <사진=EBS 세계테마기행>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17일(일) 17시 25분 EBS1에서는 <세계테마기행> 이주혁(말레이시아 라디오 DJ)과 함께 오지 말레이반도(1부~5부)”가 재방송된다.

해상 무역의 중심지이고 천혜의 풍요로운 자연을 지녔고 세계 문화와 다민족이 공존하는 다양성의 땅, 19세기의 한 여행가에게는 '황금 반도'라고 불리던 말레이반도의 두 나라, 말레이시아와 태국이다.

영어로 소통이 가능하고 저렴한 물가와 맛있는 음식! 울창한 정글과 천혜의 휴양지가 있어 미식과 모험, 그리고 휴식까지 모두 가능하다. 은퇴 후 살기 좋은 나라로 손꼽히고 요즘에는 '한 달 살기' 바람도 불고 있다. 나만 알고 싶은데, 자꾸 유명해지는 이유가 뭘까? 현지 생활 3년 차, 큐레이터 이주혁 씨와 함께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말레이반도의 매력을 소개한다.

△ 제1부 1박 2일 자급자족 정글 탐험기, 말레이반도의 “바투쿠라우” : 말레이반도는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반도에서 남쪽으로 돌출한 좁고 긴 반도로, 저렴한 물가, 맛있는 음식, 열대우림과 아름다운 섬으로 알려져 있다.

해마다 수천만 명의 관광객이 말레이시아와 태국 남부를 찾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매력들이 가득한 곳이기도 하다. 말레이시아 생활 3년 차, 말레이반도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큐레이터 이주혁 씨와 함께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말레이시아의 숲은 대부분 열대우림으로, 말레이반도의 약 60%가 열대우림으로 덮여 있다. 그 말은 곧, 정글을 가지 않았다면 말레이반도를 모른다는 것! 사람의 때가 묻지 않은 ‘숨겨진 정글’, 바투쿠라우(Batu Kurau)를 찾아 떠난다. 바투쿠라우를 가기 전 작은 온천 마을이 우리를 반긴다. 단돈 600원에 족욕을 즐길 수 있어 현지인들이 휴식을 위해 찾는 곳이다.

드디어 도착한 바투쿠라우! 길도 없는 정글을 뒷산처럼 오르내리고 있다는 마을 주민이자 정글 가이드 오지를 만나게 되는데, 그들과 함께 진짜 정글 탐험을 출발한다. 정글도로 나무를 쳐가며 산길을 걷고, 암벽을 오르며 도착한 정글! 비박을 위해 텐트를 치고, 빗속에서 자연의 재료로 만들어 먹는 죽통밥은 그야말로 꿀맛이다. 다음 날 아침, 동굴에서 오싹한 광경을 마주치게 되는데. 그야말로 야생, 1박 2일 자급자족 정글 탐험기가 펼쳐진다.

말레이반도 태국의 바투쿠라우·키리웡마을·쿠알라롬핀·끄라비·이포 등 탐방 <사진=EBS 세계테마기행>

△ 제2부 태국 남부 불교문화의 중심지 나콘시탐마랏과 현지인들의 휴식처 키리웡 마을 : 휴양지로 떠오르는 태국 남부, 그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태국 남부에는 남다른 마을과 순박한 사람들의 일상이 숨어있다. 상상 속 휴양지와는 사뭇 다른, 시골의 정취를 따라 시작하는 여정은 파낭 강 유역의 반램(Ban laem) 마을에서 시작된다.

마을 입구에 다다르니 진흙을 온몸에 바른 채로 뛰어다니는 마을 아이들이 눈에 띄는데! 아이들을 따라 나간 바다에서 푸른 빛깔의 바다 진흙으로 목욕을 즐겨본다. 마을 사람들의 저녁 식사로 올라오는 것은 ‘바다 진흙 밥’(Sea mud rice)? 과연 검은 밥의 정체는 무엇일까.

남부 불교문화의 중심지, 나콘시탐마랏(Nakhon Si Thammarat)에는 아주 특별한 사원이 있다. ‘치킨 템플’로 유명한 시촌 지역의 체디 아이 카이 사원(Wat Chedi Ai Khai)은 가는 길마저 독특한데! 길게 늘어선 수천 개의 닭 동상을 따라가다 보면, 사원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손마다 새빨간 닭 동상이 들려있다.

사원에서 폭죽 소리가 들려오고, 군복을 입고 선글라스를 낀 동상이 보인다.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닭 사원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태국 남부에서 가장 높은 카오 루엉(Khao Luang) 산자락에는 현지인들의 휴식처, 키리웡(Kiriwong) 마을이 있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산 속 계곡에 말 그대로 ‘물 반 고기 반’ 계곡이 있다?! 비밀의 검은 계곡 속, 물고기들과 뜨거운 물놀이 한 판을 즐긴다. 소박하지만 특별한 시골 마을들을 만나러, 태국 남동부로 떠나자.

말레이반도 태국의 바투쿠라우·키리웡마을·쿠알라롬핀·끄라비·이포 등 탐방 <사진=EBS 세계테마기행>

△ 제3부 말레이반도 동쪽 바다 쿠알라롬핀에서 돛새치 낚시를, 트렝가누에서 바다거북 만나기 : 말레이반도의 동쪽 바다는 현지인과 소수의 외국인 관광객에게만 알려져 있는 휴양지들이 있다. 남중국해를 접하고 있는 동쪽 바다는 마치 우리나라의 동해안처럼 굴곡 없이 쭉 뻗어 있어, 멋진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그 중 쿠알라롬핀(Kuala Rompin)은 대형 어종 중 하나인 돛새치를 잡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말레이반도 동쪽 바다의 손맛을 제대로 맛보기 위해 어부 딜라를 만나 돛새치 낚시에 도전해보는데! 10월은 돛새치잡이가 정점에 이르는 시기, 과연 바다는 우리에게 돛새치를 허락할까?

트렝가누(Trengganu)는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인해 바다거북의 산란지로도 유명하다. 아름다운 트렝가누의 거리를 걷다보면 온통 거북이로 가득한 거북이 골목을 마주하게 된다. 이곳 주민들에게는 바다가 일상의 배경이자 자원인 만큼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데.

거북이 보호소를 찾아 새끼 거북이들이 바다로 나가는 감동의 순간을 함께 해본다. 사람들의 발길이 적었던 만큼 천혜의 자연이 남아 있는 황홀한 동쪽 바다의 풍경 속으로 빠져보자.

말레이반도 태국의 바투쿠라우·키리웡마을·쿠알라롬핀·끄라비·이포 등 탐방 <사진=EBS 세계테마기행>

△ 제4부 태국 남부 뜨랑의 삼란해변가 새우잡이, 휴양지 끄라비의 맹그로브 숲속으로 : 안다만해의 그림 같은 풍경을 품고 있는 태국 남부에는 보석처럼 빛나는 곳들이 여기저기 가득하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뜨랑(Trang)의 삼란 해변가(Samran Beach)에는 온 마을 사람들이 모여든다.

갑작스러운 폭우도 아랑곳하지 않고 바다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곧바로 입에 뭔가를 물고 바짝 엎드리는데! 1년에 단 4달만 가능하다는 맨손 새우잡이 시기가 돌아온 것이다. 누구든 잡는 사람이 임자! 마을 사람들과 함께 새우 잡기 열기에 동참하고,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은 시간을 즐긴다.

이번에는 태국 최고의 휴양지, 끄라비(Krabi)로 간다. 걸작처럼 아름다운 바다 위 기암괴석을 따라 배를 타고 가면 수상 가옥들이 보인다. 램삭(Laem Sak) 마을의 방셈 할아버지가 10년 째 자식처럼 키우고 있는 보물은 우리나라에도 점차 알려지고 있는 바다 포도다. 특제 소스를 곁들인 바다포도를 맛보고,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방셈 할아버지의 삶을 들여다본다.

끄라비에는 멋진 해변만 있는 것이 아니다. 숲속으로 들어가면 마치 한 폭의 수상 정원 같은 롱 클롱 사케우(long klong srakaew)가 눈 앞에 펼쳐진다. 맹그로브 숲 아래 펼쳐진 에메랄드빛 물속엔 작은 물고기들이 가득한데. 빨간 카약을 타고 낙원에 온 듯한 황홀한 시간을 맛보고, 물속에 풍덩 빠져 수영을 즐겨본다.

말레이반도 태국의 바투쿠라우·키리웡마을·쿠알라롬핀·끄라비·이포 등 탐방 <사진=EBS 세계테마기행>

△ 제5부 말레이반도 이포의 템푸룽 동굴, 말레이시아 곡창지대 스킨찬 탐방 : 현지 친구들의 초대를 받아 도착한 곳은 최근 현지인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여행지, 이포(Ipoh)다.

이포를 즐기는 첫 번째 방법은 바로 음식! 친구 림치호 씨가 특별 추천하는 이포의 숨은 먹거리를 찾아 벽화 거리를 걷는다. 이포의 멋진 자연을 보기 위해서는 동굴에 꼭 가봐야 한다는 말에 찾아간 곳은 구아 템푸룽(Gua Tempurung). 4만 여년의 시간을 이겨낸 동굴 내부는 신비로운 풍경으로 가득하다.

호기롭게 동굴 탐험을 시작했지만, 신발 밑창이 뜯어질 정도로 험한데다 허리를 들 새 없이 기어서 동굴을 빠져나가야만 하는데! 과연 무사히 동굴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

또 다른 친구 카이의 집을 찾아 스킨찬(Skinchan)으로 향한다. 말레이시아의 곡창지대로 유명한 스킨찬, 드넓은 논 사이로 비밀의 회색 건물이 보이는데! 귀한 손님에게만 보여주겠다는 말에 따라간 회색 건물 안에는 귀한 식재료로 알려진 제비집이 있다. 스킨찬에 제비집이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

맹그로브 숲으로 둘러싸인 어촌 마을 쿠알라세페탕(Kuala Sepetang)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선착장에 도착하자 갓 잡아 온 새우 분류 작업을 하는 사람들로 북적이는데. 통통한 새우가 가득 담긴 뜨끈한 우당 반지르(udang banjir)를 맛보고, 마을 사람들의 일터인 맹그로브 숯 공장도 들러본다.

현지인 친구들이 알려주는 진짜 말레이반도의 이야기! 오늘의 말레이반도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 전하는 숨은 말레이시아의 매력을 소개한다.

EBS1 <세계테마기행>은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0시 50분 EBS1에서 방송된다.

 

 

정헌희 기자  gaeahh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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