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산광역시교육청>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정연도)은 7일 관내 초·중학생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술술 잘 되는 공부, 열심히 해도 안 되는 공부’를 주제로 자녀들이 하기 싫은 공부를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구체적인 공부방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에서 박재원 소장은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은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 자발성을 발휘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한 것이며, 공부 거부감이 아니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사람과교육연구소 박재원 소장은 올해 4월 ‘스카이캐슬을 뛰어넘는 공부의 비밀’을 주제로 두뇌기반학습을 토대로 한 자기주도학습법으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의 요청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의 공부습관을 살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자녀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아 스스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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