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컬 ONE DREAM (11/20, B-boy공연, 라스트포원 Last foe one) <사진=전주국립박물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은 2020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와 함께 휴식의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수험생을 위한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입시험 준비로 마음의 여유가 없었을 수험생들이 박물관 프로그램을 참여하여 긴장을 내려놓고 휴식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고자 마련했다. “수험생을 위한 문화교실”에서는 깊어가는 가을날 아름다운 공연을 보고 듣고 즐긴 후, 국립전주박물관 전시실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한다.

11월 20일 ‘댄스컬 ONE DREAM’, 11월 27일 ‘우쿨소년의 힐링 우쿨렐레’, 12월 11일 매직트리 마술쇼(잔여 60석), 12월 18일 ‘SNS 활용을 위한 동영상 만들기’ 등으로 수험생을 위한 문화교실 진행된다.

국립전주박물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학급 친구들과 함께 박물관에서 뜻깊은 추억과 우정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 단체는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교육–교육알림)에서 운영 일정 확인 후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