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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손님> “너희는 하지 말아야 일을 저질렀다! 류승룡·이성민·천우희·이준 주연”
<사진=네이버 영화>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14일(목) 17시 30분부터 19시 50분까지 영화채널 슈퍼액션에서 영화 <손님(The Piper)>이 방송된다.

2015년 7월 9일 개봉된 김광태 감독, 류승룡, 이성민, 천우희, 이준 주연의 <손님>은 관람객 평점 6.87, 네티즌 평점 6.49, 누적관객수 828,029명을 기록한 107분 분량의 판타지공포영화다.

영화 <손님>은 겉으로 평화로워 보이지만 쥐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마을로 들어선 부르지 않은 ‘손님’인 피리 부는 악사 우룡(류승룡)이 펼치는 판타지공포작품이다. 1950년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로 달라진 시공간을 배경으로, 서양 전설 ‘피리 부는 사나이’의 모티브와 가장 한국적인 민간신앙인 ‘손’에 대한 두려움을 합쳐 신종 장르 판타지 호러로 탄생시켰다.

<사진=네이버 영화>

‘외부에서 온 사람’을 뜻하는 ‘손님’은 날짜(日數)를 따라 동서남북으로 이동하며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는 귀신 ‘손’에 님을 붙여 생긴 말이다. 이사나 결혼 등 큰일을 치를 때 ‘손 없는 날’을 골라 행하는 전통이 남아있을 정도로, 민간신앙에서 ‘손’은 큰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손님>에서 외부로부터 고립된,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마을로 초대 없이 들어선 ‘손님’인 떠돌이 악사 ‘우룡’이 마을 사람들에게 불길한 존재이자 두려움의 대상인 것과 일맥상통하는 대목이다.

영화 제작진은 <손님>의 제목이 토속 민간신앙에서 시작해 익숙한 단어를 뒤집어보는 것에서 출발했다면 주제와 소재는 독일의 민간 전설인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따 왔다고 밝혔다. 중세 시대, 음식물을 축내고 사람들을 공격하는 쥐떼로 골치를 썩던 하멜른의 시장에게, 낯선 남자가 나타나 쥐를 없애 줄테니 금화 천 냥을 달라고 제안한다. 거래는 성립되고 남자는 피리를 불어 쥐떼를 몰아내지만 시장이 약속한 돈을 다 주지 않자 남자가 다시 피리를 불어 아이들을 데리고 사라지는 내용의 ‘피리 부는 사나이’는 그림동화와 브라우닝의 시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사진=네이버 영화>

주연을 맡은 류승룡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했으며, 2004년 영화 <아는 여자>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극한직업>, <7년의 밤>, <염력>, <서울역>, <도리화가>, <손님>, <명량>, <표적>, <7번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 <내 아내의 모든 것>, <최종병기 활>, <고지전>, <아이들>, <평양성>, <퀴즈왕>, <시크릿> 등이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3년 제50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 2013년 한국광고주대회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 2013년 제7회 Mnet 20's Choice 남자 20's 무비스타상, 2013년 제4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 2013년 제4회 올해의 영화상 남우조연상, 2012년 제33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등이 있다.

<사진=네이버 영화>

주연을 맡은 이성민은 1968년에 태어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남산의 부장들>, <뺑반>, <마약왕>, <목격자>, <공작>, <바람 바람 바람>, <리얼>, <보안관>, <검사외전>, <로봇, 소리>, <손님>, <빅매치>, <두근두근 내 인생>, <군도 민란의 시대>, <방황하는 칼날>, <변호인>, <마이 리틀 히어로>, <하울링>, <체포왕>, <부당거래>, <해결사> 외 다수가 있다. 방송으로 <기억>, <화정>, <미생>, <미스코리아>, <골든 타임>, <브레인>, <마이 프린세스> 외 다수가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9년 제10회 올해의 영화상 남우주연상, 2018년 제18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남자배우상, 2018년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2018년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 2018년 제27회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 2016년 제1회 tvN10 어워즈 남자배우상 외 다수가 있다.

 

 

한상형 기자  han@lectur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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