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계양도서관(관장 양부석)은 11월 16일(토)에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환경교육 사업으로 대형버스에 환경 콘텐츠를 갖추고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학습자 눈높이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환경교육이다. 환경교육차량 내 다양한 환경 콘텐츠를 활용해 태양광 에너지, 인간 동력에너지, 이산화탄소 발생 줄이기 등의 주제를 직접 체험 해보는 친환경에너지 수업과 다양한 소리에 대한 이해와 가족의 소리 시계를 직접 만들고 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는 내용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2학년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15팀으로 11시와 12시 총 2회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11월 14일(목)부터 이틀간 인터넷 접수로 가능하다.

계양도서관은 특색사업으로 다양한 환경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에 “움직이는 환경교실”을 새롭게 시도함으로써 가정에서부터의 친환경 생활습관 정착 및 지역사회 환경사랑 실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032-540-44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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