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5일 열린 한국과 북한과의 경기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14일(목) 22시 카밀 샤문 스타디움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과 리비우 치오보타리우 감독이 이끄는 레바논과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전’이 열린다. 중계채널은 TV조선, SPOTV 유튜브다.

대한민국은 피파랭킹 39위이며, 레바논은 피파랭킹 91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레바논과의 역대전적에서 9승 2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차 예선에서 투르크메니스탄(2-0 승), 스리랑카(8-0 승)를 이기고 북한과 비긴(0-0)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은 승점 7점을 기록, 북한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한국 10, 북한 3)에서 앞서 조 선두를 유지했다.

한편 월드컵 2차 예선은 총 40개국이 참가해 5개 팀 씩 8개조로 나뉘어 내년 6월까지 열린다. 팀당 8경기씩 치러 각 조 1위 8개국과 각 조 2위 중 성적이 좋은 4개국 등 총 12개국이 월드컵 최종예선과 2023년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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