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다정사’를 출간했다.

저자 김장출은 자신의 지난날을 돌아보며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길을 걸어가는 사람에게 보탬이 되고자 이 글을 썼다고 말했다. “무엇 때문에 태어난 줄도 모르고 무엇을 위하여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세상을 등지고 인간이기를 거부하면서도 실존을 실존하기 위하여” 저자는 사유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그러모아서 한 권의 책을 펴냈다.

‘다정사’는 ‘제1부 인생은 인생이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제2부 행복은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다, 제3부 사랑은 모닥불이다, 제4부 시(詩)는 고통나무에서 피어나는 불꽃이다, 제5부 신앙은 자기와의 약속이다’의 다섯 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묶었다.

각 이야기는 저자가 자신의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쓴 회고의 일종이다. 그저 한 걸음 앞서 걸었던 사람으로서 자신과 비슷한 길을 걸을 누군가에게 이 글을 선물하고자 한다. 우리는 그가 걸었던 길을 따라 찬찬히 음미하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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