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중·광성고·도림고 등 인천관내 12개교 청소년·학부모 180명 참가

<사진=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가 주관하는 2019 YOUTHㆍ학부모봉사단 ‘우리소리’(우리들의 소중한 스토리)를 16일(토) 진행했다.

이날 우리소리에는 2019 YOUTHㆍ학부모봉사단 인천관내 12개교(동인천중, 광성고, 도림고, 동산고, 인천만수고, 송도고, 신명여고, 옥련여고, 인명여고, 인제고, 인천외국어고, 제일고)의 청소년과 학부모 180명 참가하여 지역 사회를 위해 운영된 다양한 봉사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YOUTHㆍ학부모봉사단은 2001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이래 요양원,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의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나눔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방문하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센터장은 “올 한해 973명의 YOUTHㆍ학부모 봉사단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총490회/ 7,330명)을 운영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며 세대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인천관내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나눔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YOUTHㆍ학부모 봉사단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