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KFA)>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대한축구협회(KFA)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2 남자대표팀이 UAE(아랍에미리트)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U-22 남자대표팀은 19일 저녁 8시 45분(한국시간) UAE 두바이에 위치한 샤밥 알-아흘리 스타디움에서 2019 두바이컵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홈팀인 UAE이다. 이번 두바이컵은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격인 내년 1월 열리는 2020 AFC U-23 챔피언십의 리허설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을 앞선 세 경기에서 3승 1무를 거뒀다.

마지막 경기에 나서는 김학범호는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최전방에 오세훈(아산무궁화FC)이 서고, 2선에는 전세진(수원삼성), 김진규(부산아이파크),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이 자리한다. 중원은 김동현(성남FC)과 백승호(SC다름슈타트98)가 지킨다. 백포는 강윤성(제주유나이티드), 김태현(대전시티즌), 정태욱(대구FC), 윤종규(FC서울)가 구성한다. 골문은 송범근(전북현대)이 지킨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