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주영 기자] 대부분의 대인관계 스트레스는 기준과 기대에서 온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기준은 옳고 당연하다 여긴다. 하지만 내 기준이 언제나 옳다고 과연 장담할 수 있는가? 자신의 고정 관념을 살피는 한편 상대에 대한 기대를 지울 줄 알아야 한다. ‘틀림’이 아니라 ‘다름’이다. 우리는 모두 다를 뿐이고 그 차이를 인정하고 수용하면 내 품이 더 커질 수 있다.

최원대 강사는 ‘기준과 기대’라는 주제로 롯데GRS(롯데리아, 엔제리너스) 전국매장에 있는 고객 MOT 접점 직원들 대상으로 지난 9월 한 달 동안 스트레스 강의를 진행했다.

직무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고 올바른 직장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내용으로 직원들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교육에 만족했다. 최 강사는 단순히 지식만을 전달하는 강의가 아니라 삶에서 실제 적용하고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용 강의를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 강사는 의료계통 마케팅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팅에 문외한 의사들에게 정보를 알려주다가 우연히 강의를 시작했다. 문예창작학과 출신으로 의료 분야 마케팅 업무를 시작으로 지금은 강의 외에도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학창시절부터 심리에 관심을 가졌고, 마케팅 분야에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제대로 공부를 시작했다. 현재는 압구정동에서 유수의 심리 전문가들과 함께 SIM마음경영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분야는 심리상담과 명상 프로그램이다.

최 강사는 오는 12월 7일 토요일 오후 1시에 글쓰기를 통한 스트레스(심리치유) 특강을 진행한다. 현대생활에 심신이 지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이 과정을 기본으로 ‘글쓰기를 통한 심리 치유’를 강의하고 싶은 강사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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