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렛츠코레일은 철도노조가 지난 20일 4시부터 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렛츠코레일은 파업기간 중 국민 불편을 최소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일부 열차, 광명역도심공항터미널, 리무진 운행중지, 철도고객센터 상담업무 제한 등이 생긴다고 전했다.

렛츠코레일은 철도노조 파업에 따라 광역전철 열차운행시간표를 공개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렛츠코레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철도노조 파업기간 중 열차이용 기준으로 파업기간 중의 승차권 환불, 변경, 취소 시 수수료가 없다. 운행 중지된 열차의 승차권은 반환하고 다른 열차의 승차권 구매를 당부한다. 운행 중지된 열차의 승차권을 반환하기 못한 경우 파업 종료 이후부터 시스템에서 순차적으로 전액 환불한다. 고객센터 전화반환 접수기간을 출발 24시간 전에서 출발 1개월 전으로 확대한다.

정기승차권을 이용하지 못한 경우 유효기간 종료 후 해당 기간에 대한 운임을 환불 조치한다. 인터넷 특가, 조건부 할인상품(다자녀 행복 등), 회원쿠폰 등을 운행중지로 인해 이용하지 못해 새로 구입하는 경우, 동일한 할인률을 적용한다. 파업기간 중 철도고객센터 상담원 연결이 곤란하니, 유실물 업무 등 단순한 사항은 가까운 역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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