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승우)은 11월 21일부터 12월 1일까지 달리미술관과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2019년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전 ‘배움이 가르쳐준 신세계 展’을 연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한 해 동안 중앙도서관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강한 수강생들의 결과물을 전시해 수강생들에게 학습 동기와 성취감을 부여하고 보다 많은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장소인 달리미술관에서는 ‘수채화’, ‘연필 드로잉’, ‘보내티컬 아트 ’등 작품 30여 점과 부산국제다문화학교 학생들의 미술 작품 20여 점을 11월 25일까지 전시한다.

이어 27일부터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달리미술관 전시 작품 50여 점 외에도 어르신 글쓰기 작품, 장애인 미술 작품 150여 점 등 모두 200여 점을 전시한다.

이승우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뿐 아니라 전시를 관람하는 사람들도 배움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껴 평생학습을 생활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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