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제도 아이언 바텀 해협, 화산섬 사보, 메가포드 알요리 맛은? <사진=EBS 세계테마기행>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29일(금) 20시 50분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김태영(여행 작가)와 함께 미지의 섬, 솔로몬 제도 제5부 “솔로몬제도 아이언 바텀 해협, 화산섬 사보, 메가포드 알요리 맛은?”이 방송된다. 900개가 넘는 섬들로 이루어진 미지의 섬나라, 솔로몬 제도!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신비한 자연과 원시 부족을 찾아 남태평양으로 향한다.

열대우림이 뒤덮고 있는 말레이타 섬, 솔로몬 제도의 중심, 과달카날 섬, 여행자들의 낙원인 뉴조지아 섬의 문다, 살아 있는 화산을 느낄 수 있는 사보 섬까지 가본다.

정글로 우거진 산을 넘고 에메랄드빛 청명한 바다를 건너, 여행 작가 김태영과 함께 떠난 모험! 솔로몬 제도의 숨겨진 모습이 펼쳐진다.

△ 솔로몬제도 아이언 바텀 해협, 화산섬 사보, 메가포드 알요리 맛은? : 맛있는 냄새를 따라 걷다 보니 다다른 곳은 현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길거리 음식점이다. 줄 맞춰 세워 놓은 드럼통이 조리대 역할을 하는 독특한 이곳에서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포함한 현지 음식을 맛본다. 이어서, 전쟁을 하며 수십 척의 배가 침몰하였고 아직도 그 흔적이 남아 있다는 아이언 바텀 해협(Iron Bottom Sound)을 지나게 되는데. 해안가에 있는 침몰 선박을 보며 사보섬으로 향한다.

과달카날섬의 북쪽에 있는 화산섬인 사보(Savo Island)로 이어지는 여정! 사보섬의 화산에 올라 뿜어져 나오는 증기를 보고 뜨거운 온천수도 느끼며 화산 활동을 온몸으로 체험해본다.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화산의 살아있는 소리는 어떨까?

멋진 바다 풍경을 가진 사보섬의 작은 마을 ‘볼리아케히’. 만찬을 위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달려들려 닭을 잡으려는데 만만치 않은 일이다. 마침내 잡은 닭으로 만든 음식을 먹고 마을 아이들과 코코넛을 따며 평화로운 시간에 빠져본다.

커다란 발을 가진 새, 메가포드(Megapode)! 흙을 파서 알을 묻는다는 메가포드의 알을 찾아 열심히 땅을 파헤쳐 본다. 고생 끝에 손에 얻은 메가포드의 알을 기꺼이 요리해주겠다는 찰스! 그의 집을 방문해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진 ‘알’ 요리를 맛본다. 과연 그 맛은 어떨까?

EBS1 <세계테마기행>은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0시 50분 E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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