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미래를 준비하는 고양 청소년들의 넘나들기 진로인문학. 시즌2. 내 안의 감수성을 깨워라’를 진행 중이라 밝혔다.

회가 거듭될수록 입소문을 타면서 청소년과 부모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12월 21일은 7번째 시간으로 신정현 경기도 의원의 ‘내 안의 통일 감수성을 깨워라’ 강연이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감정과 삶, 미래와 진로를 바라보는 ‘인문, 생태, 미래, 공감, 세계시민, 평화, 통일, 젠더,’ 8가지 감수성을 키우고 자신의 정체성과 꿈에 대한 긍정적인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프로젝트다.

최경숙 일산서구도서관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들이 우리 사회 중요한 이슈들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대화도서관은 트렌드를 읽고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고양시 청소년과 부모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2월 1일(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http://goyanglib.or.kr) 또는 전화(031-8075-9123)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화도서관 (031-8075-9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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