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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카자흐스탄 쉼켄트, 콕바르 경기, 톈산산맥에서 트래킹!
카자흐스탄 쉼켄트, 콕바르 경기, 톈산산맥에서 트래킹! <사진=EBS 세계테마기행>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6일(금) 20시 50분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남영호 탐험가와 함께 한번쯤은 하염없이 몽골 카자흐스탄 제5부 “카자흐스탄 쉼켄트, 콕바르 경기, 톈산산맥에서 트래킹”이 방송된다. 한반도 면적의 7배에 달하는 거대한 나라 ‘몽골’ 그리고 중앙아시아의 거인이라 불리는 ‘카자흐스탄’ 이 광활한 대평원 위엔 1억 마리 이상의 가축들이 살고 있다.

철 따라 전해오는 풀 향기를 쫓아 양들이 이동하고 자연의 시간에 맞춰 삶을 이어가는 유목민들 그래서 이 넓고 고요한 대지 위에 발을 딛는 순간, 누구라도 사람이 아닌 산과 강과 구름을 먼저 사색하게 된다.

우리는 왜 바쁠까. 무엇이 우리를 고독하게 할까. 왜 우리는 늘 어디로 떠나고 싶어 하는 것일까. 그 질문을 갖고 40대 중반에 접어든 탐험가 남영호 씨가 몽골 대초원과 카자흐스탄의 평원을 찾아간다.

△ 카자흐스탄 쉼켄트, 콕바르 경기, 톈산산맥에서 트래킹! : 카자흐스탄의 남부는 실크로드의 거점으로 유구한 역사를 지닌 도시들이 밀집되어 있다. 그 중, 1500년 카자흐탄의 오랜 역사와 이슬람문화를 간직한 도시 쉼켄트. 도시의 상징인 아흐메드 야사위 영묘는 카자흐스탄 최대의 건축 기념물이자 이슬람교도의 중요 순례지다. 여행자는 거대한 영묘와 주위를 돌며 기도하는 여성들 속에서 남은 여정의 안위를 기원한다.

서부 톈산산맥에 자리 잡은 ‘악수 자바글리(Aksu-Zhabagly)’. 이곳은 중앙아시아 최초의 자연보호 구역이자 UNESCO에 등재된 유산으로서 의미가 깊다. 보호 구역의 시작점인 ‘자바글리’마을에서는 ‘콕바르’ 경기 준비가 한창이다. 죽은 동물을 빼앗아 특정 장소에 던져 승패를 가르는 유목민의 전통 스포츠인 콕바르. 15kg이 거뜬히 넘는 양을 말 위에서 가까스로 잡아보니 유목민 후예들의 용맹함이 절로 느껴진다.

경기 후 즐기는 푸짐한 저녁식사. 큼직하게 썰은 양고기에 향신료로 풍미를 더한 '샤슬릭'의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노을이 비추는 톈산의 산등성이에 텐트를 치는 여행자. 산속에 어둠이 내려앉자 협곡을 비추는 밤 별을 보며 여정의 마지막 밤을 보낸다.

톈산산맥 아래에서 맞이한 상쾌한 아침. 산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본격적인 '트레킹'에 나선다. 말을 타고, 또 걷기를 반복한 지 한나절. 해발 2,500m의 산 중턱에 다다르자 가을에 물든 '톈산'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수려한 산세를 병풍 삼아 먹는 수제 도시락. 톈산의 정취와 정성 가득한 도시락이 함께하는 이 순간, 여행자는 더없이 즐겁다.

EBS1 <세계테마기행>은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0시 50분 EBS1에서 방송된다.

 

정헌희 기자  gaeahh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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