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마포나비 독서포럼 개최

<사진=엔터스코리아>

[한국강사신문 김민 기자] 오는 27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마포구 망원동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제49회 마포나비 독서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독서포럼에는 김도윤 작가가 참석하여 그의 저서 『최후의 몰입』을 주제로 저자 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엔터스코리아>

김 작가는 늦깎이 지방대생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가 된 근성의 청년이다. 그는 ‘스물네 살 지방대 입학, 서른 살 늦깎이 졸업생’이란 꼬리표를 ‘공모전 17관왕’, ‘고용노동부 청년 멘토’, ‘대한민국 국민대표 61인’, ‘대한민국 인재상(대통령상)’,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타이틀로 바꾼 진정한 프로 자기계발러다. 현재는 교육 컨설팅사 ㈜나우잉을 창업해 집중력, 직업 정신 등을 주제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KT&G는 물론 경북대, 전북대 등 전국 주요 대학과 기업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 거다』와 『인사담당자 100명의 비밀녹취록』 등이 있다.

<사진=엔터스코리아>

이번 강연에서 김 작가는 결정적인 순간 끝까지 몰입하여 최고의 성취를 이끌어내는 힘인 ‘최후의 몰입’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김 작가는 12종목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33명의 금메달리스트와 그들을 키워낸 3명의 감독, 총 36명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최고의 선수들이 결정적 순간 어떻게 집중력을 발휘하는지 그 노하우를 파헤쳤다. 이 과정에서 ‘자기애’, ‘투쟁심’, ‘독기’, ‘담대함’ 등 7가지 공통의 몰입 요소를 발견하고, 그들이 자기만의 철저한 마인드 컨트롤과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식을 통해 흥미를 다시 찾고 몰입하여 최고의 성취를 이뤄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7가지 요소를 강조하면서 선수들이 어떻게 이러한 자질을 강화하고 집중력을 발휘하는 데 적용할 수 있었는지, 선수 개개인의 구체적인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할 계획이다.

김 작가는 “최후의 몰입은 견디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게 하는 끈기이자 이뤄야 할 목표가 무엇인지 상기시켜주는 길잡이”라며 “이것이 경쟁자와 당신을 가르는, 승패를 결정짓는 마지막 최고의 한 수가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강연에서 어떻게 목표를 설정하고,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고, 슬럼프를 이겨내는지, 그 힌트를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몰입과 집중력에 대한 강력한 동기부여와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해줄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포나비 독서포럼’은 '나로부터 비롯되는'이라는 의미의 전국 300여 개 독서모임 '나비'의 하나로, 매달 2, 4주 토요일 오전 7시에 (주)엔터스코리아(대표이사 양원근)에서 열린다. 마포나비 독서포럼은 독서토론, 저자강연회, 질의응답 및 저자 사인회, 회원 네트워킹 시간 등으로 진행되며,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다. 게다가 간단한 다과 및 음료도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나비 독서포럼 조찬우 회장(010-4040-401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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