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12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진구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부산지역 고교 졸업생 및 검정고시 출신 지원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지원전략 안내를 위한 ‘1대1 대면 진학상담’을 한다고 밝혔다.

이 상담은 모교 방문을 통한 진학상담이 어렵고 대입에 관련된 정보 획득이 어려운 고교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 지원자들에게 정시모집 지원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상담은 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및 모바일 진학상담밴드 ‘부산진학길마중’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산진학지원단 전문위원 교사들이 맡는다.

이날 상담교사들은 상담자들에게 정시모집 지원에서 자신에게 맞는 대학별·모집군별 지원전략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부산지역 대학 정시 지원자들에게 부산진학지원단이 자체 제작한 자료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도움을 준다.

참가 희망자는 12월 9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ream.pe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변용권 중등교육과장은“이 상담은 입시정보를 얻기 어려운 졸업생 및 검정고시 출신 지원자들에게 교육청 차원에서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하고, 입시 컨설팅 비용 등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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