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는 18일(수)부터 29일(일)까지 서울광장에서 <2019 대한민국 성탄축제, ‘크리스마스 마켓’>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인류의 사랑과 평화를 상징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즐거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민 참여형 공익행사다.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과 포토존,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시민 사회의 공익을 위한 사회적 기업(소셜엔터프라이즈)의 크리스마스 기념용품 및 생활용품 등의 제작 체험과 판매, 세계 음식의 푸드 트럭, 명사 및 배우들의 사인회, 시민의 캐롤, 댄스, 버스킹 등의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마련되어 크리스마스 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일(금) 16시에는 세상을 바꾸는 착한 선언 <에코페어캠페인> 발대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에코페어(Eco-Fare)캠페인>은 행복일자리운동본부(회장 정덕환)에서 주최하는 세계시민사회운동이다.

<에코페어>는 친환경을 의미하는 에코(Eco)와 복지(Welfare)의 합성어다. 지구환경과 사회복지의 사회적 문제에 자발적으로 대응하는 사회적 기업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맑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이바지하는 환경복지캠페인이다.

한편 ‘대한민국 성탄축제’는 2002년부터 CTS기독교TV와 서울특별시가 매년 11월부터 1월초까지 약51일간 서울광장에 높이 약25미터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및 점등식으로 진행하는 대한민국 대표 성탄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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