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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강원도 대진항의 겨울 ‘해녀들의 해산물 잡이와 고등어·방어잡이 나선 어선’
강원도 대진항의 겨울 ‘해녀들의 해산물 잡이와 고등어·방어잡이 나선 어선’ <사진=EBS 한국기행>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11일(수) 21시 30분 EBS <한국기행>에서는 겨울, 강원도의 맛 제3부 “강원도 대진항의 겨울 ‘해녀들의 해산물 잡이와 고등어·방어잡이 나선 어선’”이 방송된다.

그 어느 곳보다 가장 먼저 겨울을 맞이해 혹독하고 긴 겨울나기를 해야 하는 강원도. 겨울의 진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도 다름 아닌 바로 이곳, 강원도다. 백두대간의 산자락에 위치한 눈 덮인 외딴 마을부터 매서운 바닷바람이 몰아치는 겨울 바다의 한 가운데까지, 그곳에는 진짜배기 겨울의 민낯과 억척스럽고 강인하게 살아가는 강원도의 사람들이 있다.

이토록 혹독한 겨울을 견디게 해주는 것은 다름 아닌 강원도 사람들의 먹거리, 제철 음식이다. 겨울이 시작되는 이때! 진짜배기 겨울의 맛, 강원도의 힘을 찾아 떠나본다.

△ 강원도 대진항의 겨울 ‘해녀들의 해산물 잡이와 고등어·방어잡이 나선 어선’ : 강원도 고성군 동해안 최북단에 있는 항구 대진항! 군사분계선과 불과 1km 지점에 위치한 저도어장에서 매일 같이 물질을 하는 해녀들이 있다.

차디찬 바다에 들어가기 위해 뜨거운 물을 몸에 끼얹고 시리도록 차가운 겨울 바다로 뛰어들어 싱싱한 해산물로 망 가득히 채워 오는데. 갓 잡아 온 전복과 홍합을 넣고 끓인 해물 라면은 해녀들만이 맛볼 수 있는 별미! 거기에 쉽게 맛볼 수 없는 값비싼 돌 성게 알까지! 해녀들의 손끝에서 겨울 바다의 맛이 완성된다.

어둠을 뚫고 대진항을 출발하는 정치망 어선을 타고 40년 경력의 베테랑 성재경 선장과 함께

북방어장으로 향한다. 예측할 수 없는 겨울 바다에 긴장되는 조업! 사람 힘으로는 그물을 올릴 수 없어 크레인까지 동원되는데. 그물 가득 잡아 올린 것은 은빛 비늘 반짝이는 고등어 떼! 이날 하루 조업으로 잡아 올린 고등어의 무게만 무려 20톤! 이 정도의 고등어 풍어는 평생 처음 마주한다는 성재경 선장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시질 않는다.

“방어도 저쪽에 가면 많이 들어 왔을 겁니다. 기다려 보이소!”

고등어 떼 사이로 보이는 펄떡이는 방어! 힘센 방어의 무게에 베테랑 선장님도 휘청 될 정도다. 대진항에 도착하자마자 전국 각지로 팔려 나가는 대방어! 과연 그 맛은 어떨까? 그 어느 곳보다 치열하고 뜨거운 겨울 바다의 맛을 찾아 대진항으로 떠난다.

한편 내일 12일(목)에는 겨울, 강원도의 맛 제4부 “첩첩산중, 겨울이 빚어내는 맛”이 방송된다.

EBS 한국기행은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이다. 우리들이 모르고 있는 또 다른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살아있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평일(월요일~금요일) 21시 30분 EBS1에서 방송된다.

 

정헌희 기자  gaeahh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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