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울산도서관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올 한 해 시민들의 마음을 울렸던 글귀를 담은 연등 만들기 체험활동과 책 조형물을 전시하는 ‘책 등불이 되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앞 향유마당에 연말연시 어두운 밤을 따뜻하게 밝힐 책 조형물이 설치되고, 조형물 사이에 문화가 있는 날 체험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만든 연등이 전시된다.

연등 만들기 체험은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시작하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2월 13일까지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 때 설치되는 책 조형물은 약 두 달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며 “연등 만들기 체험활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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