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관장 박종범)은 지난 12월 3일(화), 야간인문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익주 교수를 초청해 역사 특강 “최초의 조선인 정도전”을 진행했다.

은평뉴타운도서관과 이익주 교수의 만남은 2018년을 시작으로 벌써 두 번째다. 작년 ‘고려의 외교술’에 관한 강연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조선을 건국한 정도전의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됐다.

고려 말의 정치적 혼돈 속에서 조선이 어떻게 태동되었는지 살피고 역사적 인물의 리더십을 통해 리더의 자질을 알아보는 등 이익주 교수의 역사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식견이 펼쳐졌으며 후엔 적극적인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관장 박종범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알찬 역사 강연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지식 요구에 응답할 수 있어 기뻤다. 우리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깊이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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