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14일(토) 8시부터 16시 35분까지 OtvN에서 <부암동 복수자들> 1~6회가 연속 방송된다. 15일(일) 8시부터 16시 30분까지 7~12회가 연속 방송된다.

2017년 10월 11일부터 11월 16일까지 방영된 <부암동 복수자들>은 최고시청률 6.3%(닐슨코리아)를 기록한 12부작 드라마다.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은 재벌가의 딸, 재래시장 생선장수, 그리고 대학교수 부인까지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 응징극이다. 등장인물은 이요원, 라미란, 명세빈, 이준영, 최병모, 정영주, 정석용, 최규진, 김보라, 김형일 등이다.

tvN이 소개하는 <부암동 복수자들>의 기획의도 속으로 들어가 보자.

“평범한 사람들의 소심하고 현실적인 복수”

세상에 복수하고 싶은 사람 한 명쯤 누구에게나 있다. 눈 딱 감고 한 대 치고 싶지만 대부분은 눈 딱 감고 그냥 참아버린다. 혼자 하기는 겁나지만 힘을 합쳐 뜻을 함께할 이들이 있다면, 죄에 합당한 벌을 주지만 그것이 부메랑으로 돌아올 위험은 없다면, 나에겐 안전하지만 상대에겐 결정적인, 한 번쯤은 누구나 해보고 싶은 복수. 그런 이들에게 ‘복자클럽’은 말한다.

“억울해도 참고 당하고만 있는 건 착한 게 아니라 무능하고 답답한 거야! 잘못된 것들에 당당히 맞서고 통쾌하게 응징하는 것이 정의구현의 시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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