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특별시체육회>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순)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오는 12월 24일(화)부터 25일(수)까지 이틀간 시민들을 위한 성탄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성탄절의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토존에서 진행되는 블링블링 산타마을, 상설 이벤트 존에서 진행되는 페이스페인팅 및 스케이트장에서 진행되는 아빠랑 퍼레이트와 메인 무대에서 마련되는 코튼캔디쇼 해리,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캐롤송 공연, 몰래 온 산타, 팝페라 콘서트, 프로포즈 이벤트, 코믹서커스쇼, 신문수 밴드 크리스마스 콘서트 등 가족 단위 시민들뿐 아니라 친구, 연인 간에도 즐겁게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으로 가득 채워진다. 크리스마스 데이트 갈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연말 분위기를 한껏 북돋아줄 성탄절 행사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 돼 쾌적하고 안전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대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성탄절 행사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마련돼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며 “사랑하는 연인 및 가족과 함께하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뜻깊은 연말연시를 보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가오는 주말인 12월 28일(토)~29일(일)에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주말 문화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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