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일푼에서 시작해 큰 성공을 이룬 억만장자에게서 듣는 성공법칙!

[한국강사신문 김순복 시민기자] 토네이도에서 부의 공식을 새로 쓴 거인들의 탁월한 성공 습관 <억만장자 시크릿>을 펴냈다.

<억마장자 시크릿>은 ‘21세기의 나폴레온 힐’이라고 불리는 자기계발 전문가 라파엘 배지아그가 미국, 유럽을 비롯해 한국, 태국, 중국 등 전 세계를 누비며 5년간 직접 취재한 끝에 알아낸 최고 자산가들의 20가지 성공전략을 담았다.

저자는 어떤 언론이나 책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이 시대 최고 슈퍼리치들의 사업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날카롭게 통찰했다.

카카오 김범수 의장을 비롯해 압도적 성공을 거둔 21명의 자수성가 억만장자를 만난 저자는 그들만의 사업전략, 동기, 사고방식, 성장배경 등을 물어 알아냈다. 국적도, 업계도 모두 제각각이었지만 21명의 슈퍼리치들에게는 놀랍게도 나름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었고, 저자는 알아낸 성공비결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20가지로 정리했다.

만약 억만장자들의 이야기가 나와는 상관없는 너무 먼 소리처럼 느껴진다면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다. 이 책의 놀라운 점은 저자가 다루고 있는 억만장자들이 모두 무일푼에서 시작해 큰 성공을 이룬 자수성가 부자들이라는 것이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억만장자에 대한 고정관념은 잘못된 것이 많다. 억만장자라고 하면 부모에게서 부유한 자산을 물려받고 엘리트 코스를 정식으로 거쳤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 책에 따르면 통계적으로 봤을 때 전 세계의 억만장자 중 70% 이상이 자수성가했으며 북미보다 아시아에 억만장자가 더 많다고 한다. 심지어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한 억만장자들도 있다.

시리아 유목민 고아로 태어나 글로벌 건축기업 알트라드 그룹의 회장이 된 모헤드 알트라드나 인도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40대에 미국에서 첫 회사를 창업해 억만장자가 된 나빈 자인은 악조건에서도 꿈을 이뤘다.

이 책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최고의 성공을 만들어낸 슈퍼리치들의 습관이다. 억만장자들은 자신이 세운 규칙을 엄격하게 따른다. 이들은 절대 어떤 것도 낭비하지 않으며 극도의 효율성을 추구한다. 늘 이른 아침에 일어나 간단한 운동을 빼먹지 않고 독서를 즐긴다.

또한, 빈곤 근절, 암 치료, 기후변화 해결 등 거대한 목적을 가지고 사업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검소한 생활방식을 유지하며 겸손한 태도로 주변을 바라본다. 예컨대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금융서비스회사 하그리브스 랜스다운의 설립자 피터 하그리브스는 10년 전에 산 38달러짜리 구두를 즐겨 신고 8년 된 프리우스를 직접 몰고 다니며 인도의 거대 소프르웨어 회사 인포시스의 설립자 나라야나 무르티는 사업을 시작할 때 산 방 세 개짜리 아파트에서 아직까지 살고 있다. 이처럼 억만장자들은 중요한 것에 있어서는 누구보다도 철저하게 디테일한 부분까지 계산해서 리스크를 관리하지만 그 밖의 것에는 에너지를 아껴 최대의 성과를 낸다.

저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전통적인 부자들이 아닌 자신만의 방식으로 맨손에서 부를 일궈낸 신흥부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모델, 그 밖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친 이 책의 성공법칙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반열에 오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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