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대문구 평생교육분야 공모, 강사비·교재비 등 지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특성화프로그램, 우수학습동아리, 동(洞) 평생학습센터, 주민운영학습센터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50여 개 평생교육기관, 9개 대학, 14개 동주민자치위원회, 100여 개 학습동아리, 5명 이상의 주민학습공동체 등이다.

프로그램 필요성, 수혜 범위, 지역사회 파급효과, 프로그램 창의성 등 정해진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하고 약 25개 사업에 150∼500만 원씩 총 8,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평생학습에 필요한 강사비와 교재비 등으로 사용한다.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교육지원과(홍은2동 주민센터 3층 소재)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이용해 내면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서대문구 평생학습 역량이 높아지며 원하는 주민 누구나 행복한 배움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02-330-82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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