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군포시는 산본도서관이 책읽기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풀뿌리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0년 신규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 내용은 회원들이 독서를 통해 자율 토론할 수 있는 공간 제공, 소통과 화합을 위한 독서동아리 문학기행, 그리고 토론도서 지원과 독서동아리 간담회 등이다.

신청기간은 2020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군포시민으로 회원 8명 이상이 월 1회 이상 정기 독서모임을 갖고 있거나, 가질 예정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장성수 산본도서관 관장은 “시민들이 책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독서동아리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공동체 독서문화의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본도서관에는 현재, 초등학생부터 청년, 직장인,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20개 동아리에 2백20여 명이 참여해 정기모임 등을 통해 활발한 독서활동을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unpolib.go.kr)나 전화(031-390-8843)로 문의하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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