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교육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황선혁) 부설 산성도서관은 1월을 맞아 ‘모험’을 주제로 영화를 선정,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산성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가족시네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월 5일(일)에는 바다를 보기 위해 항구를 떠난 ‘감바’와‘ 만푸쿠’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그린 「감바의 대모험」를, 1월 12일(일)에는 폭풍이 몰아친 날 무인도에서 섬 동물들과 만난 최초의 인간 로빈슨 크루소의 이야기를 담은 「로빈슨크루소」를 상영한다.

1월 19일(일)에는 외계인들에게 납치된 동물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나선 유명해지는 게 소원인 고양이 ‘맥스’와 부지런하고 똑똑한 비버 ‘밥’의 활약을 담은 「투 프렌즈」를 상영한다. 산성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영화를 상영해 주말 가볼만한 곳이다.

산성도서관 관계자는“새롭게 단장한 산성도서관의‘가족시네마’에서 다양한 영화들을 감상하며 새해인 2020년을 즐겁게 시작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상영 당일 방문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산성도서관 홈페이지(http://sslib.djsch.kr)를 참고하거나, 산성도서관(042-220-0740)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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