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주시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전주시청사 1층 로비가 시민들을 위한 열린 도서관으로 탈바꿈된다.

전주시는 1월부터 3월까지 시청 로비를 열린 독서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청 로비는 그간 한편에 카페와 일부 책장이 설치돼 휴게공간으로 활용돼 있으나, 주기능은 시청 직원들의 사무실 진출입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이에 시는 이 공간을 적극 개방해 기존 휴게시설과 연계해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도서문화공간으로 제공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로비 전체에 벽면서가를 설치하고, 독서 테이블 등을 설치키로 했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시청 로비가 시민들에게 열려 있는 휴식과 독서공간으로 탈바꿈돼 시청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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