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 아람누리도서관은 2016 한미화의 공감 북 토크 두 번째 시간으로 송미경 동화작가를 모시고 ‘동화, 우리를 매혹하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고양시청 제공>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 아람누리도서관은 2016 한미화의 공감 북 토크 두 번째 시간으로 송미경 동화작가를 모시고 ‘동화, 우리를 매혹하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서관은 지난달 29일 올해 첫 번째 북 토크로 뮤지컬 평론가이자 대학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원종원 저자와 함께 ‘뮤지컬의 모든 것’을 진행했다. 저자의 경험과 전문성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북 토크는 최근 동화책 ‘나의 진주 드레스’를 펴낸 송미경 동화작가와 함께 ‘동화, 우리를 매혹하다’는 주제로 펼쳐진다.

아동, 청소년, 성인까지 두루 읽으며 공감할 수 있는 동화를 써온 송미경 작가를 통해 동화라는 장르가 우리의 삶에 어떻게 위안과 위로를 주고 힘이 되는지 이야기해볼 예정이다.

독특한 상상력과 환상성으로 사랑받는 송미경 동화작가는 현재 고양시민이며 ‘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로 2008년 웅진주니어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어떤 아이가’로 제54회 한국출판문화상을, ‘돌 씹어 먹는 아이’로 제5회 창원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한미화의 공감 북 토크 두 번째 시간, 송미화 동화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6월 29일 저녁 7시 30분 아람누리도서관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동화의 매력에 흠뻑 빠지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현재 도서관 홈페이지(www.goyanglib.or.kr/aram) 또는 유선(031-8075-9033)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50명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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