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지난 17일, 18일 양일간에 걸쳐 C&T컨설팅이 주관한 박정우 스트레스 강사의 ‘스트레스 관리 솔루션’ 과정이 진행됐다.

박 강사는 대학병원 임상병리사 출신의 스트레스 강사로서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의 전문적인 임상경험과 의학지식이 담긴 스트레스 강의가 입소문을 탔고, 전국 주요 연수원에 우수 추천 강사 인재풀에도 등록되어 있다. 박 강사는 C&T컨설팅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스트레스 관리, 사상체질 심리학, 뉴로코드 1101 등의 자체 개발 프로그램으로 차별성 있는 강의 콘텐츠로 유명하다.

박 강사는 “스트레스 교육은 제대로 된 의학상식을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 전달과 함께 그 자리에서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정형화 되고 일반적인 스트레스 교육이 아닌 새롭고 재미있지만, 의미와 정확한 정보가 담긴 진짜의 교육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의는 스트레스 교육의 실태, 기본 의학상식, 스트레스 관리방법 등 스트레스 교육의 전반에 대해 알려주고,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강의 기법을 직접 강사들이 시연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스트레스 교육 방식을 벗어나 지식을 기반으로 깊이 있고, 설득력 있는 강의 전달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강의는 스트레스 강의 노하우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닌 주제별로 강사들이 옆 사람과 직접 적용을 해 보면서 효과를 몸소 느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틀 간 하루 8시간 씩 진행된 짧지 않은 과정에도 불구하고 청중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마지막으로 박 강사는 강의를 듣고, 읽고, 보는 것이 아닌 실제로 학습한 것을 서로 설명을 함으로써 학습효과를 90%까지 이끌어낸다고 표현했다.

이번 강의를 들은 한 청중은 “그동안의 스트레스 강의와는 차원이 달랐고, 강사라면 이 정도의 사명감을 가지고 콘텐츠에 깊이를 담아야 하지 않나.”라고 강의 소감을 밝혔다.